안심하고 먹는 천연조미료 만드는 법

요리/맛집 2011. 3. 10. 15:40 Posted by 오늘은 더힘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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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가루
=늙은 호박을 채 썰어 햇볕에 바싹 말린 다음 분쇄기에 간다.

죽이나 미음 쑬 때 넣으면 맛있고, 찹쌀가루와 섞어 호박전을 만들어도 별미다.
만두피를 만들 때도 호박가루를 섞으면 예쁜 색이 우러난다.

고추씨가루=고추씨를 햇볕에 잘 말려 볶은 다음 분쇄기에 간다.
국이나 찌개에 넣으면 매콤하고 칼칼한 맛이 난다. 나물 무칠 때 넣어도 매콤하다.

멸치가루, 들깻가루=곧고 광택이 나는 멸치를 내장만 빼고 바싹 말려 곱게 간 다음 국과 찌개,
나물 무침에 활용한다. 들깨는 볶아서 곱게 빻은 뒤 고구마 줄기, 우엉, 머위 나물 무칠 때 넣으면
소화를 돕는다.

생선 손질=햇볕에 생선을 말릴 때 표면에 참기름을 바르면 파리가 꼬이지 않아 깨끗하게 말릴 수 있다.
생선 비늘을 벗길 때, 칼 대신 숟가락을 쓰면 살점이 벗겨지지 않고 안전하다.[출처]유용한 생활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