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보험의 주 목적은 본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병 등의 각종 위험에 대한 보장을 받는 것이다.

남들이 좋다고 해서 무턱대고 가입했다간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본인에게 어떤 보험이 필요한지, 요즘 유행하는 게절별 질병은 어떤보험으로 보장 받을 수 있는지 꼼꼼하게 알아보고 가입해야 오랫동안 폭넓게 보장 받을 수 있다.

보험만큼 중요한 것은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길러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다. 건강한 생활을 하며 적절한 보험을 준비해 노후까지 혜택을 누리는 것이 유리하다.

똑같은 보장이라도 한푼이라도 보험료를 절약하려면

여러 보험사에서는 은행 자동이체를 통해 보험료를 납입하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혜택이 있다. 매달 납입하는 보험료의 1% 정도를 할인해 주기 때문에 자동이체 할인혜택을 받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동료끼리 같은 보험사 상품에 가입하게 되면 1~2%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있고, '자녀할인제도' 를 통해 2명이상의 자녀가 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보험을 할인해주기도 하니 본인의 가입하고 있는 보험이나 가입하고자하는 보험의 할인혜택을 미리 알아보고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여러가지 보험상품을 비교해보고 싶다면

나를 위해 준비하는 의료실비보험(민영의료보험, 실손보험)이든 자녀를 위한 어린이보험(태아보험)이든 한 보험사의 한가지 보험상품만 보고 가입한다면 손해를 볼 수 있다. 똑같은 보장을 받아도 저렴한 보험료로 보험을 가입하는 사람은 여러가지 보험상품을 충분히 비교해보고 실속있게 가입했기 때문이다. 각 보험사의 사이트를 방문하면 보험의 정보와 보험료등을 알아볼 수 있다. 많은 보험사의 사이트를 일일이 찾아다니기 번거롭다면 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 한눈에 여러보험사의 상품을 비교해 보는 방법도 있다. 보험전문가와 의견을 조율해 본인에게 필요한 맞춤보험으로 준비하는 것도 보험료를 절약하는 방법중 하나다.


병원비 돌려주는 의료실비보험이란

기존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정액형 보장형태가 아닌 실비 형태로 내가 지출한 병원비용에 대한 보장을 해주는 보험이 의료실비보험이다.

의료실비보험은 진찰비, 검사비, 약제비 등 기본적인 병원비용을 보장을 받을 수 있고 입원 등 다소 큰 비용이 드는 경우에도 실제 사용한 병원비용에 대해 보장 받을 수 있다. 입원의료비는 한가지 상해. 질병 당 최초 입원일로부터 365일 한도로 최대 5천만원 한도로 보장된다. 치료중 보험기간 종료시, 보험기간 종료일로부터 180일 한도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법에서 정한 요양급여 중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부분합계액 중 90% 해당액을 보장 받을 수 있다. 10% 해당액이 계약일 또는 매년 계약해당일로부터 연간 2백만원 초과시 초과금액은 100% 보장 받는다. 통원의료비는 최대 30만원 한도로 조합설계가 가능하다. 매년 계약 해당일로부터 1년간 외래.약제비 각각 180건 한도로 보장 받을 수 있다.

또 치료 중 보험기간이 종료되어도 보험기간 종료일로부터 180한도로 보장 받는다. 하나의 상해.질병으로 인해 하루에 같은 치료를 목적으로 의료기관에 2회이상 통원치료시 1회의 외래 및 1건의 처방으로 간주한다. 단, 의료기관을 2회이상 방문시 외래의 공제금액은 방문 의료기관의 공제금액 중 가장 큰 금액을 1회에 한해 적용한다. 외래 공제금액은 의원 1만원, 병원 1만5천원, 종합전문병원 2만원이며 처방전 1건당 공제금액은 8천원이다. 기존에 보장이 되지 않았던 한방병원, 한의원, 치과치료, 성병, 항문관련 질환(치질 포함) 등을 보장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단, 국민건강보험법에서 정한 요양급여중 본인부담금에 한해서만 보장되니 알아두어야 한다.

암보험이나 운전자보험을 추가로 가입하지 않아도 의료실비보험의 특약을 활용하면 하나의 보험으로 여러가지 보험을 가입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니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