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 우유 가려내기와 우유 활용

건강 2014. 1. 28. 16:27 Posted by 오늘은 더힘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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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우유를 가려 내려면..

우유가 상했는지를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먹어 보면 곧 알수 있겠지만 상한 우유를 먹었다가
뒤탈이라도 나면 큰일. 그럴 땐 이렇게 해보자
우유를 내웃에 몇방울 떨어뜨려 보면 금방 가려 낼수
있다. 우유가 물에 퍼져서 물이 흐려지면 상한 것이고,
퍼지지 않고 아래로 가라앉으면 안심할 수 있는 좋은
우유라고 보아도 된다.

 

생활의지혜_현명한 아내라면 우유 재활용은 기본!

 

 현명한 아내라면 우유 재활용은 기본!!

 

우유의 생활 속 활용도는 이미 널리 알려져 집안 살림 곳곳에 사용되고 있는데요.

가구 광택제 대용으로 쓰이기도 하고 굳은 햄을 되살리는 등 우유를 응용한 생활의 지혜

알아보도록 해요!

01. 아이 감기에 치료약으로

 감기에 걸렸을 때는 배를 썰어 냄비에 담고 물을 부어 중간불에서 끓여준다.

배가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끓인 후 배물만 따라 우유와 섞어 마셔보자.

감기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인 민간요법이다.

  02. 남은 카레를 데울 때

 

먹다 남은 카레를 데울 때 양이 줄며 카레의 맛이 짜질 수 있는데요.

이럴 때는 먹다 남은 우유를 조금 섞어 데워보세요.

양도 줄지 않고 매콤한 맛을 그대로 살릴 수가 있답니다.

또 카레가 너무 걸쭉하게 만들어 졌을 때 물 대신 우유를 넣으면 훨씬 부드러운 맛의

카레를 만들 수 있어요.

 03. 옷에 먹물이 묻었을 때

 

옷에 먹물이 묻으면 어지간한 방법으로는 지우기가 힘이드는데요.

이럴 때는 일단 흐르는 물에 한 번 닦고 치약으로 때가 묻는 부분을 문질러 주세요.

그리고 우유를 담은 통에 이 부분이 잠기도록 담그로 1~2시간 정도 담가주면 돼요.

단, 비누 세탁은 피하고 바로 이 방법을 사용하도록 해야해요.

 

04. 실크의 변색을 막아라

여성들이 자주 입는 흰색 블라우스는 세탁을 깨끗이 하더라도 조금만 부주의하면 누렇게

변색이 되는데요.

흰색 블라우스의 변색을 막으려면 세탁 전 잠시 우유에 담가주세요.

미리 우유에 담그지 못했다면 마지막 헹구는 물에 우유를 조금 넣어 헹구어 보세요.

블라우스, 스카프 등 실크소재의 옷감에 모두 활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05. 금반지나 은식기를 깨끗하게

 금반지나 은식기는 시간이 오래 지나면 이물질이 끼거나 윤기를 잃어 보기에 좋지

않게 변하기 쉬운데요.

이런 제품이 있다면 미지근한 우유에 10분간 담가두었다가 수건으로 닦아주면 광택이 살아나요.

 06. 피부 박피에도 효과적

 

세수나 샤워 시 상한 우유를 섞어 세안하면 피부 각질 제거와 미백에 효과적이예요.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는 버리지 말고 샤워 시 미지근한 물에 섞어 얼굴과 몸 전체를 닦아주세요.

07. 냉장고 냄새 제거에도 척척

우유 속 지방 성분은 냄새 분자를 붙잡는 성질이 있는데요.

입구가 넓은 그릇에 우유를 담고 냉장고 구석에 넣어두면 냉장고 속 냄새를 줄일 수 있어요.

08. 화초에 거름으로 활용

 

유통기한이 지나 상한 우유는 물과 희석시켜 화초에 뿌려주세요.

화초에 좋은 영양분이 된답니다.

우유와 물의 비율은 3 : 7정도 적당해요.

 09. 금이 간 접시, 말끔한 새 접시로

 살짝 금이 간 접시는 사용하기가 꺼려지기 때문에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때는 넓은 냄비에 우유를 붓고 금이 간 접시를 넣어 5분간 끓여주세요.

갈라진 틈에 우유가 스며들어 금이 감쪽같이 없어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