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른 결혼이 결국!!!

오락/문화/취미/운세 2015. 1. 16. 10:03 Posted by 오늘은 더힘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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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6개월 된 막내 딸이 지금 심한 스트레스성 장애로 병원에 있습니다."

 

불쌍한 딸을 생각하니 울음이 난다는 엄마의 한숨소리!!

 

지난 가을에 지인의 소개로 지금의 사위를 만났고,만난지 얼마되지 않아 상대 집안에서 결혼을 서둘렀단다.

당시 사려 깊고 너무도 점잖아 보인 사위의 서두른 결혼에 전혀 의심을 하지 않고 결혼을 시켰는데...

 

딸은 결혼 일주일 동안  전화도 자주 하지 않고, 차로 30분이면 올 수 있는 거리에 살면서 한 번도 오지 않는데다 심지어 반찬을 가져다 주려고 하면 화를 내며 못오게 한다는 것이다.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어느날 딸이 병원에 실려갔다는 말에 가보니 얼굴엔 멍자국이 있고 침울해 하며 말도 잘 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딸을 한참을 달랜 후 이유를 물으니 사위가 신혼여행을 다녀 오자 마자 외박이 잦아 이유를 물으니 손지검을 하더란다.

 

게다가 사위는 결혼하기 전에 사위의 친구 부인과 불륜관계였고, 이를 시부모에게 들켜 결혼도 서둘렀던 것이었다.

 

매일 사위와 시부모가 찾아와 사과하며 이혼만은 다시 생각해 달라며 애원하고 있다는데..

 

참으로 답답하다. 

 

딸의 사주는 40세 전에는 혼인생활에 풍파가 많고 사위도 사주가 가정을 이루고 평탄하게 살기 어려운 운으로 풀이되니....

아닌것은 아니다.

 

올해안에 이혼을 서두르는 것이 좋겠고, 될 수 있으면 본인이 스스로 결정 할 수 있도록 해 주는게 훗날 본인 책임감 아래 선택한 일이니, 자신있는 행동으로 연결될 것이다 라고 맺음말을 해주었다. 나의 결혼사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