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상사와 극과극인가??

오락/문화/취미/운세 2014. 6. 23. 16:17 Posted by 오늘은 더힘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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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좋다는 평판을 얻고 있는 상사지만 그 성격 때문에

계속 다른 팀에 뒤지고 업무상 저와도 부딪히는 일이 잦으니 어찌해야 합니까?..."

 

사주를 풀어보니 상관(윗사람)을 치는 격이요,  겁재의 운을 끼고 있으니...

어느 상관을 모셨어도 부딪히기 쉬웠을 것이며, 일을 해도 그 성과를 얻기 보다는 주변에게 성과를 뺏앗겼을 터.


"힘드셨겠군요"

"네 사사건건 제가 하는 일에 반대하고,,,반대해서 다른 일을 하면  그일의 성과가 어쩌구하며  절 못마탕해해요."

 

이 친구에게 희망적인 이야기를 건네보았다.

 

궁합이란 것인 남녀궁합 뿐 아니라 모든 인간사에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네?"

낯설다는 목소리를 봐서는 역시 이분도 인연론을 모르는 분이였다.

 

"주변에 토끼띠의 동료가 있나요? 그분의 뒤에 숨으세요"

 

궁합이란 부부.연인,스승,동료,친구 등 사람이 스치는 모든 인연에 존재하는 것이요.

무엇인가를 함께 도모한다면 둘의 궁합을 보는 것이 성공처세법이 될 터인데

대다수의 사람들은 남녀애정만을 생각하게 되나 보다."

 

"말 수를 조금 줄이세요. 그리고 자신을 더 낮추세요 그리고 딱. 6개월만 조용히 숨죽이고 기다리세요"

"그럼 다 해결됩니까?"

" 지금은 인맥을 만드는 시간이라 생각하세요 토끼 띠와 손을 잡으세요.그러면 본인의 시간이 다가옵니다""

 

그렇게 긴 궁합론을 이야기하며 상담을 마쳤다.그리고 정말 6개월이 지났을까?

 

"선생님 저 승진했는데요?"

반가운 목소리의 그 남성이 전화를 걸어왔다.    ☞나와 직장 동료 상사 궁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