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자외선 경보, 햇빛 알레르기란?

햇빛 알레르기는 햇빛을 쬐었을 때 에너지가 우리 몸에 흡수되면서,
강한 자외선이 표피와 진피층을 통과해 면역세포를 자극할 때 일어나는 알레르기 반응이다.
10분에서 15분만 자외선을 쬐어도 전신이 가렵거나 두드러기가 생겨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한다.

모든 피부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민감 피부일수록 발병확률이 높다.
그러나 모르고 넘어가거나 피부가 붉어져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대부분!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면 기미, 주근깨와 같은 피부노화뿐 아니라 피부질환, 피부암에 걸릴 위험이 있다.
특히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나지만 강한 자외선을 의식하지 못하는 봄철은 특히 주의해야한다.

따라서 외출할 때는 모자, 선글라스, 양산을 사용하거나 자외선차단제를 꼭 발라야하며,
형광등에서도 자외선이 나오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4시간마다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tip 1. 내가 만드는 자외선 차단제 - 진주가루 파우더
진주가루, 옥수수전분, 티타늄다이옥시드를 3:1:1로 섞어 발라주면 자외선을 제대로 차단해준다.
진주가루는 자외선 차단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펄 파우더처럼 피부를 화사하게 보정해준다.

tip 2. 알로에 녹두가루팩
알로에를 갈아 녹두가루와 섞어주면 된다.
알로에는 피부 진정 효과, 항산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햇빛에 노출된 이후 해주면 효과적이다.

 

[출처]생활에 유용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