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한태화장배우기

[패션 관련]/패션/메이크업 2010. 6. 9. 21:10 Posted by 오늘은 더힘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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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아티스트한태화장배우기

 

 

 

피부에 착 감기듯, 초보를 위한 파운데이션 테크닉

 

 

 

이번 시즌 베이스 메이크업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나는 아이템은 파운데이션이다.

 

따라 하기 쉬운 똑똑한 메이크업 스킬.  파운데이션테크닉  파운데이션 화

 

장법사실 전문가가 아닌 이상 손가락만으로 자국이나 얼룩 없이 균일한 피



부 톤과 매끄러운 피붓결을 연출하기는 쉽지 않다. 파운데이션 사

 

용이 번거롭고 익숙지 않은 초보라면 브러시나 스펀지 같은 도구

 

를 적극 활용할 것. 브러시는 손을 대신해 파운데이션을 쉽고 빠

 

르게 바를 수 있게 하고 스펀지는 윤기 있고 깔끔한 마무리를 도와준다.


 

Expert's Advice 프로들의 파운데이션 밀착 노하우


“손가락과 손의 온기를 이용하면 피부가 훨씬 자연스러워
요”
먼저 왼손 손바닥 중앙에 파운데이션을 적당량 덜어 오른손 손가락 끝으로 블랜딩하고, 두 손바닥을 포개 비비면서 마찰로 인해 파운데이션이 따뜻해지게 한다. 이렇게 하면 파운데이션에 온기가 들어가 피부에 더 잘 밀착되는 효과가 있다.

적당히 손바닥을 비빈 후 각 손의 검지, 중지, 약지, 소지 끝으로 손바닥에 남아 있는 파운데이션을 끌어올리듯 모아 양 엄지손가락 끝으로 문질러 얼굴에 바르기 좋게 조절한 후 손가락 끝을 이용해 세심하고 바른다.

- 최희선(랑콤 한국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파운데이션테크닉  파운데이션 화장법  

반드시 얼굴 중앙부터 커버한 다음 바깥쪽으로 넓혀가세요”

 

파운데이션은 반드시 얼굴 중앙부터 발라야 한다. 코 양 옆면과 미간에서 시작해 턱과 얼굴 가장 자리 방향으로 진행한다. 특히 깊은 주름이 지는 코 옆이나 눈 밑 부분은 파운데이션의 양을 줄여야 한다. 그런 다음 잠시 손으로 얼굴을 감싸주면 파운데이션이 더욱 완벽하게 밀착된다.   파운데이션테크닉  파운데이션 화장법
- 김승원(디올 인터내셔널 프로팀 메이크업 아티스트)

 



울퉁불퉁한 피부 요철을 정리해라
파운데이션 전 피부 톤을 조정하기 위해 바르는 그린이나 핑크, 옐로 등 컬러감이 있는
메이크업 베이스는 얼굴이 아주 붉다거나 누렇게 떠 보일 경우를 제외하고는 불필요하다.
피붓결이 유난히 울퉁불퉁하다면 촉촉한 프라이머를 이용해 매끄러운 바탕을 만들어줄 것
.
 


피부 두께에 따라 파운데이션의
양을 조절해라

피부 결점은 얼굴 중앙의 부분에 몰려 있다.
파운데이션을 50원짜리 동전만큼 덜어 미간 바로 위, 턱 중앙, 눈동자 밑 볼 부분
등에 찍어 바른 다음 나머지 외곽은 브러시로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
 


브러시는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사용해라
브러시를 부채질하듯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퍼 바른다. 광대뼈 윗부분에서 시작해서 볼 바깥쪽으로 파운데이션을 바른 다음 눈 밑, 입가, 코 옆은 브러시를 90도로 세워 브러시의 남은 양을 이용해 꼼꼼하게 마무리한다.  파운데이션테크닉  파운데이션 화장법
 


얇고 고르게 펴 바르려면
스펀지를 사용해라

스펀지는 파운데이션을 고르게 펴준다. 스펀지의 넓은 면으로 얼굴 전체를 가볍게 누르고 잡티나 기미를 중심으로 여러 번 두들겨 경계를 없앤다.  파운데이션테크닉  파운데이션 화장법
 


부드러운 스펀지로 얼룩 없이
꼼꼼하게 마무리해라

벨벳처럼 부드러운 솜털 면이 있는 스펀지로 눈 밑이나 입가, 코 옆 등을 두드려 마무리하면 더욱 탄력 있는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파운데이션테크닉  파운데이션 화장법
 



루스 파우더로 지속력을 높여라
루스 파우더로 얼굴을 가볍게 쓸어주면 얼굴 윤곽을 부드럽게 만들면서 파운데이션의 지속력도 좋아진다.

 

  

 

 

 

 

 

출처 작성자-이츠모 

 

 



 메이크업 잔기술

 

영 때마다 어깨너머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가벼운 손놀림과 경쾌한 브러시 터치를 수도 없이 보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에디터의 화장술은 여전히 결점투성이. 메이크업을 쉽고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메이크업 기본기 완성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메이크업 기술 중 아마추어도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잔기술을 소개한다.

베이스를 수정할 때는 팩트 대신 컨실러를 사용하세요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을 할 때는 피부톤을 표현하건 색조 화장을 하건 질감의 차이를 이용해 메이크업이 오래 유지되도록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메이크업을 수정할 때도 수정할 부위만을 공략하는 방법을 선택하세요.” by Sebastien Tardif(바비 브라운 메이크업 아티스트)

 



1 수정 메이크업을 할 때 파우더를 과감히 버려라. 많은 여성들이 수정 메이크업을 할 때 프레스트 파우더를 두드리는 것이 보통. 하지만 이것은 오히려 피부 수분을 빼앗아 들떠 보이게 할 뿐 전혀 커버가 되지 않는다. 수정 메이크업을 할 때는 지워진 부위를 중심으로 콤팩트 파운데이션이나 스틱 파운데이션, 컨실러 등을 이용해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려 커버할 것.

2 아이라이너마스카라는 바르고 나서 시간이 지나거나 눈을 많이 깜빡거리면 눈 밑으로 번지기 마련. 어떠한 제품도 이러한 번짐을 완벽하게 막을 수는 없으므로 중간 중간 메이크업을 수정해야 한다. 그러나 그 번짐이 덜하게 하는 팁! 눈 밑 다크서클을 가리는 컨실러를 바르고 파우더
로 눈밑을 가볍게 눌러 유분기를 잡아줄 것. 눈 밑 점막으로 유분기가 나오는 것을 잡아 번짐을 줄일 수 있다.



퍼프대신 브러시로 마무리하면 피부 표현이 얇고 자연스러워요

“지금껏 파운데이션을 바른 뒤 보송보송한 피부를 위해 파우더 퍼프로 메이크업을 해왔다면, 이제 도구를 브러시로 바꿔보세요. 이때 굵은 펄 입자가 아닌 잔잔하게 윤기 나는 펄감의 파우더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굵은 브러시를 사용해 얼굴 전체를 쓸어주면 보기에도 매우 촉촉하고 빛나는 피부 표현을 할 수 있죠.” by 박태윤(라네즈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1 브러시를 사용하여 파운데이션을바르면 피부의 질감을 잘 살릴 수 있기 때문에 매끄러운 피붓결 연출이 가능하다. 얇고 밀착감 있게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싶다면 손목의 스냅을 이용해 경쾌하게 패팅하듯 브러시를 사용할 것. 촉촉한 피부톤 연출을 위해서는 일반 파우더보다 시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시머 제품의 미세한 펄감을 얼굴 전체에 자연스럽게 연출하기 위해서는 브러시 사용이 필수.

2 퍼프를 사용하면 펄 입자가 얼굴 전체에 고르게 펴 발리지 않고, 퍼프가 닿는 부위에만 집중되기 때문. 퍼프는 마무리 단계에서 가루 날림이 남아 있는 잔여분의 파우더를 정리할 때 사용한다.




입 주변에는 브러시를 이용해 바르고 남은 파운데이션만 바르세요

자연스러운 베이스 마무리를 위해 턱과 헤어 라인까지 남은 파운데이션으로 얼굴과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펴 발라 완성하세요. 눈 주변은 피부 조직이 얇으면서도 움직임이 많으므로, 파운데이션 양이 너무 많으면 발랐을 때 미세한 주름이 오히려 도드라져 보이거든요.”

 by 가쿠야스 우치이데(슈에무라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뼈 구조와 근육의 움직임, 피부 두께에 따라 각 얼굴 부위에 바르는
파운데이션 양하고, 섬세한 하이라이트와 과감한 악센트를 주면 얼굴 윤곽이 살아난다.

 

입 주위를 가리키는 O존은 얼굴에서 가장 움직임이 많은 부위로 파운데이션을 너무 많이 바르면 나이 들어 보일 수 있다. 입술산에서 코 쪽으로 볼 부위에 바르고 남은 소량의 파운데이션을 브러시를 이용해 바른다.

 

이마 역시 파운데이션을 많이 바르면 얼굴이 평면적으로 보이고 메이크업을 두껍게 한 것 같으므로 이마 중앙에서 관자놀이 방향으로 길게 발라줄 것.


여러 가지 컨실러를 믹스해서 내 피부색에 꼭 맞는 컬러를 만들어 보세요

“한국 여성들 대부분이 자신의 얼굴이 크고 평평하다고 생각한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어요.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 말이죠. 베이스 화장을 할 때 만들어진 컨실러 색상을 선택하지 말고, 여러 색깔을 섞어서 내 얼굴색에 꼭 맞는 컨실러 컬러를 만들어 사용해보세요.” by Laura Mercier(‘로라 메르시에’ 대표)


여러 색상의 컨실러를 손등 위에 브러시로 덜어 양 조절을 해가며 섞어주면 내 피부톤과 거의 같은 컨실러 컬러를 만들 수 있다. 손등 위에서 섞으면 손등의 체온에 의해 컨실러가 더욱 부드러워져 다크서클이나 잡티를 효과적으로 커버할 수 있다. 
                                       
[출처]유용한 생활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