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남은 소주 ,맥주를 생활에 활용 하기

생활정보 2013. 4. 9. 16:17 Posted by 오늘은 더힘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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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소주 한 방울까지 ..

먹다 남은 소주가 있다면 뚜껑을 열어 놓은 상태로 냉장고에 넣는다. 각종 반찬 냄새, 김치 냄새를 잡아준다. 소주를 신문지에 묻혀 장식장의 유리나 화장대 거울을 닦아도 효과적. 프라이팬을 살짝 가열한 뒤 소주를 부어서 닦으면 찌든 때가 제거된다.

'레모네이드 소주' 한잔 어때요?

술 한잔하고 싶은데 소주는 너무 독하다면 향긋하고 부드러운 '레모네이드 소주'를 만들자. 소주와 사이다는 동일 분량으로 믹서기에 넣고, 레모네이드 가루를 3~4큰술 넣고 잘 저어준다. 그런 다음 얼음과 함께 믹서기에 갈아주면 완성! 냉동실에 살짝 얼렸다 마시면 더 맛있다.

검은색 옷은 맥주로 빤다?

남은 맥주를 행주에 적셔 냉장고 안을 닦아도 좋다. 기름 묻은 그릇도 잘 닦인다. 색이 바랜 검은색 옷을 세탁할 때에도 좋다. 맥주 반 병을 물에 희석시킨 뒤 검은색 옷을 30분~1시간 정도 담갔다가 말리면 색상이 선명해진다. 생선을 요리하기 전 맥주에 재워두면 비린내를 제거할 수도 있다. 튀김 반죽할 때 넣으면 맥주의 기포가 부풀리는 역할을 해 튀김이 바삭바삭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