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성의 몸은 임신과 출산을 거치면서 많은 변화를 겪게 된다. 피부, 바디라인이 급격한 변화를 거치면서 살이 트고 탄력이 떨어지며, 몸매가 두드러지게 흐트러진다.

예로부터 산후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의해 이후 인생 전체의 건강이 좌우된다고 해서 산모의 몸조리에 온갖 정성을 기울였다. 건강뿐 아니라 피부도 마찬가지로 임신 기관과 출산 후 적어도 1년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젊음과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다.

지금부터 평생 피부를 좌우할 임신 중 피부관리 Tip을 알아보도록 한다.

# 임신 초기 ~5개월

임신 후 5개월까지는 급격히 분비되는 호르몬에 적응하느라 신체 및 피부가 불안정하다. 경험해 보지 못했던 입덧으로 몸과 마음이 힘들고 피부트러블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임신을 하면 아기에게 전달되는 혈액의 양이 많아져 피부의 탈수 현상이 심해진다. 얼굴보다 피지의 분비가 적은 바디 피부는 더욱 건조하고 당길 수 있다.

또한 임신을 하면 살이 트는 부위가 생기는 데 이를 튼살이라 한다. 살이 많이 찌는 배, 엉덩이, 허벅지 등에 많이 생긴다. 이럴 때일수록 부드럽고 자극이 없는 스크럽으로 피부 결을 매끄러게 정돈하고 튼살 전용크림으로 살이 트는 것을 예방해야 된다. 임신 13주부터 튼살 크림을 꾸준히 발라준다면 도움이 된다.

# 임신 6개월 ~10개월

호르몬이 안정되면서 입덧도 진정되고 심리적인 상태와 피부의 트러블도 한결 나아졌지만 체중이 급격히 늘어나며 부종도 심해진다. 임신 중 태아 성장에 의한 급격한 복부 팽창은 피부의 진피층에 조직 손상을 일으켜 피부 수분의 불균형을 초래, 살을 트게 만든다.

임신 중기의 튼살은 가려움과 불편함을 호소할 수 있다. 이럴 때 일수록 튼살이 더 이상 진전되지 않도록 이중보습을 통해 수분을 집중 공급하고 24시간 보습효과가 지속되는 튼살크림으로 보습에 힘쓰도록 한다.

튼살을 방치할 경우 노인성 주름 등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어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세계적인 의약 전문 기업인 바이엘은 임산부용 튼살 예방 크림 '루시아라'를 출시했다. 루시아라는 오일 인 워터형의 풍부한 크림 타입으로 제작되어 수분 공급과 동시에 수분 증발 차단 장벽을 형성하여 피부에 이중으로 수분을 공급한다. 강력한 이중 보습 효과와 피부 탄력 개선을 통해 임신 중 튼살의 발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무색, 무향, 무취의 저자극성 튼살 크림으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나 향료나 색소 등의 화학 성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다. 24시간 보습 효과가 지속되어 하루 한 번, 샤워 후에 바르면 되므로 사용도 편리하다. 루시아라를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하루 한 번 샤워 이후 가볍게 물기를 닦은 이후 루시아라를 복부, 가슴 부위의 여러 부위에 골고루 찍어 톡톡 두드리며 마사지해주면된다.☞임산부 궁금증 114